# 트래블러 MJ, 문경여행 #2 석탄 박물관을 구경하고, 스파이더 다크라이드 거미 열차를 탄 후 은성갱도까지 구경하고 나오시면 이제 '탄광사택촌'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탄광사택촌은 은성광업소 가행 시절 건축되었던 실제 사택촌을 모델로 하였으며, 광부와 그 가족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곳입니다. 탄광사택촌 자체의 규모는 작지만, 양옆으로 집과 여러 가게들, 목욕탕 등등 실제의 한 마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합니다. 입구부터 '가족 위해 근면하고 나라위애 증산하자'라는 글자가 투박한 글씨체로 적혀있습니다. 입구부터 70~80년대 느낌이 충만한 것 같습니다. 이 곳을 지나시면 70~80년대의 탄광사택촌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탄광사택촌의 이발관의 모습입니다. 이발관의 간판과 문부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