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블러 MJ, 여수 두 번째 이야기 (2020. 08) 이번에는 여수의 또 다른 대표 여행지 '오동도'로 향했습니다. 제가 묵었던 '유탑 마리나 리조트'에서 오동도의 입구까지 걸어서 약 10분 정도 걸렸습니다. 차를 가져오시는 분들은 오동도 공영 주차장과 주차 타워(오동도 공영 주차타워 또는 동백 공영주차장)가 있으니, 그곳에 주차하시고 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동도라는 이름은 멀리서보면 섬의 모양이 오동잎으로 보이기도 하고, 오동나무도 많기 때문에 오동도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여러 희귀 식물들이 오동도의 숲을 이루고 있고, 특히 동백나무가 많아 '동백섬'이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제가 갔던 8월의 오동도는 너무나도 더웠습니다. 때문에, 양산과 모자를 챙겨 오시는 분들이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