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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티아 풋귤차

traveller.MJ 2020. 12. 14. 08:51

오늘은 제주도에 다녀온 친구에게 선물받은 제주도의 풋귤차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제가 마셔본 풋귤차는 오티아 청귤차입니다. 오티아는 라틴어로 안락하고 편안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소비자로 하여금 제주의 자연을 통해 안락한 공간에 나만의 휴식을 취한다는 의미로 오티아라는 이름을 가지고 되었다고 합니다. 

 

오티아 풋귤차의 포장박스입니다. 노란색, 초록색의 포장이 참 깔끔하고 귀엽습니다. 포장의 글씨체도 굉장히 귀엽네요.

제주 오티아 풋귤차

 

포장의 뒷면에는 풋귤에 대한 설명과 풋귤차 제조방법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풋귤은 덜 익은 초록색 감귤로 7~9월에 수확하며 몸에 좋은 유효성분들의 함량이 가장 많은 시기라고 합니다. 또한, 오티아 풋귤차는 제주에서 생산된 친환경 무농약 풋귤을 원료로 사용한다고 하니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뒷면에는 또한 친절하게 따뜻하게 마시기, 시원하게 마시기와 같이 음용방법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제주 오티아 풋귤차

 

옆면에는 삼성화재 생산물 배상책임보험에 가입인증마크도 있습니다. 역시 믿을만 하네요!!

제주 오티아 풋귤차

 

 

포장을 뜯으면 두 개의 부분 포장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부분포장도 지퍼백으로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포장에 세심하게 신경을 쓴 듯한 느낌이 드네요.

제주 오티아 풋귤차 포장

 

풋귤차 지퍼백 한개에는 8개의 티백이 들어있습니다. 지퍼백을 열면, 귤피향이 진하게 올라옵니다.

오티아 풋귤차
오티아 풋귤차 삼각티백

 

저는 뜨거운 물에 풋귤차를 먼저 우린 후, 찬물을 약간 섞어 따뜻하게 풋귤차를 즐겼습니다. 차에서는 생각보다 풋귤의 향이 진하게 올라오진 않았습니다. 풋귤차의 맛은 포장박스의 뒷면에 설명된 대로 리모노이드 성분때문인지 풋귤 특유의 씁쓸한 맛과 또 귤의 상큼한 맛도 함께 느껴집니다. 풋귤차는 처음 마셔보는데, 처음 마셔보는 풋귤차의 맛이 일품입니다. 매일 저녁마다 잠자기 전에 마시면 좋을 것 같네요.

오티아 풋귤차
제주 오티아 풋귤차

 

선물로도 좋고, 가볍게 즐기기도 좋은 오티아 풋귤차에 대해서 소개드렸는데요, 차 좋아하시는 분들 또는 제주도에서 마땅한 선물을 찾지 못하신 분들은 제주 오티아 풋귤차 추천드립니다~!